[핫클릭] 튀르키예 인근 섬에서 고래 7마리 죽어…지진 때문? 外<br /><br />▶ 튀르키예 인근 섬에서 고래 7마리 죽어…지진 때문?<br /><br />튀르키예 남쪽에 있는 키프로스 섬에서 최근 고래 7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되면서 강진 여파로 고래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1일 AFP,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지난 9일 키프로스 북부 해변에서 고래 4마리가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1마리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, 나머지 3마리는 구조돼 방류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하루 뒤 북부 해변에서 고래 6마리가 추가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키프로스 수산해양조사부 관계자는 현지 방송에서 "고래들은 음파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반향정위 시스템을 갖고 있어 바다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영향을 받는다"며 "군사훈련이나 자연발생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정확한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김민재, '지진 피해' 튀르키예·시리아에 1억원 기부<br /><br />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·시리아 어린이를 위해 거액을 쾌척했습니다. 김민재는 유니셰프한국위원회 어린이 긴급구호 프로그램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김민재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블랙핑크 '브릿 어워즈' 수상 불발…BTS 이어 고배<br /><br />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'브릿 어워즈' 수상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1일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에서 개최된 브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'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' 부문은 펑크 밴드 폰테인스 D.C.에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BTS가 2021년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후보에 오르고, 2년 연속 도전했지만, 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브릿어워즈는 원래 영국 출신 아티스트만 대상으로 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게 상을 주기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#튀르키예_고래 #김민재_1억기부 #블랙핑크_브릿 어워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